김성령 프로필

2020. 4. 12. 17:52연예소식


대한민국의 배우인 김성령은 1988년 제32회 미스코리아 대회 진에 당선 되었고, 같은 해 연예가 중계 MC로 연예계에 데뷔하였다. 



1991년 강우석 감독의 영화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에 출연해 대종상 신인여우상과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면서 배우로 전업 하였다. 



이후에 많은 작품에 출연하였는데, 영화 울학교 이티(2008), 일지매(2008), 포화 속으로(2010), 방자전(2010), 의뢰인(2011), 자칼이 온다(2012), 아부의 왕(2012), 표적(2013)



TV 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2012), 야왕, 상속자들(2013), 여왕의 꽃(2015), 미세스 캅 2 등에서 뛰어난 외모와 세련된 연기로 대중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의 신장은 166cm이고 체중은 48kg인 그는 볼링과 독서에 취미가 있고 수영에 특기가 있다. 세 자매 중 둘째로 도예가 김성진이 언니이고, 프리랜서 겸 MC 김성경이 여동생이다.



영화와 사극,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꽤나 많은 드라마들에서 그 모습을 드러낸 바 있으나 사극에서 맡은 역할들이 유명한데



왕과 비의 폐비 윤씨 역이나 명성황후의 일본인 첩자 미찌꼬 역할, 무인시대에서 이의방의 애첩인 무비 역할 등이 대표적이다. 2011년에는 의뢰인이라는 영화에 출연하면서 하정우 배우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예전엔 이런 이미지의 배우였으나 2012년 45세 때 SBS 드라마 추적자 더 체이서 출연 이전과 이후의 이미지가 확 변한 배우로, 이전까지는 보통의 중년 여성 연기자에 맞는 역할 위주로 연기해왔다면 



추적자 더 체이서에서 서지수 역할을 맡은 뒤로 품위 있고 차가운 도시적인 여성으로 역할이 더 어려졌다 역시 최강동안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서지수 역으로 대중적으로도 큰 인기를 얻어 2012년부터는 제2의 전성기를 보내기 시작했다. 예전의 모습으로 그녀를 기억하는 이들은 변한 모습을 보고 동일 인물인줄 못 알아볼 정도로 그녀의 이미지가 많이 변했다.



해피투게더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미용실 원장님의 권유로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게 되었다'고 밝혔다. 본인 말로는 그 때 '8등 안에 들 것 같다'고 예상했다고 한다.



유재석 왈 ‘8등 안에 들 거라고 예상을 하셨어요? 대회 시작도 안 했는데? 허허 대단하시다 ㅋㅋ’ 1995년 CF 감독 채은석과의 결혼 소식이 보도되었으나 결혼식 직전 파혼하였다. 



그리고 이듬해인 1996년 건축 관련 사업을 하는 이기수와 결혼하였다. 남편이 부산에서 사업을 하고 있어 서울-부산을 오가며 결혼 생활을 한다고 한다.



동생이 前 SBS 아나운서 김성경이다. 김성경은 2013년 2월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언니와의 관계가 썩 좋지 못하다고 했지만 잘 지내고 싶다고 했다. 이후 2014년 6월 라디오 스타에서 같이 칸에 여행도 다녀오고 화해했다고 밝혔다.



야왕에 출연 직전에 쌍꺼풀 수술을 했다. 김성령은 나이가 들어서 눈가가 처지다보니 메이크업해주는 친구도 힘들어해서 했다고 밝혔다.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자, 현 부산시장인 오거돈과 사돈 관계이다. 2014년 오거돈이 부산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했을 때 선거 유세를 도와준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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